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엘몬테 지역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을 섬기는 봉사가 지난 12월 2일(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본 교회 친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며칠 전부터 미리 장을 보고 준비하는 등 만반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당일 새벽에는 일부 봉사자들이 새벽 4시부터 일찍 나와 준비를 하여 섬김의 본을 보였습니다. 모든 봉사자들은 아침 7시에 구경모 담임목사의 기도로 하루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기로 결단하고 부지런히 각자 맡은 일에 기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1시 30분이 되어 Station 168 LA county 소방서장(Captain Mr. Linderoth)과 소방관들 그리고 엘몬테 경찰서 소속 경관들이 삼삼오오 도착하여 구경모 담임목사와 교인들의 환영을 받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음료 그리고 desert 를 맛있게 먹으며 서로서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10여대의 경찰차량과 4대의 대형 소방차량에 나누어 도착한 모두 62명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맛있는 음식에 모두 wonderful과 thank you를 표시하며 매우 만족한 얼굴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돌아가는 분들에게 아쉬운 작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감사표시로 작은 Star bucks gift crd를 선물로 나누어 주는 세심함을 통해 한빛장로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작게나마 동참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한빛 장로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저들을 섬기고 저녁 늦은 시간 돌아가는 성도들의 발걸음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다는 생각으로 어느 때보다 가볍고 기쁨에 차 있었습니다.
- 기사: 이광영 안수집사
- 사진: 안영환 장로, 이광영 안수집사

